장사3 카페 장사? 일반음식점으로 사업자 허가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카페 장사? 일반음식점으로 사업자 허가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휴게음식점이냐 일반음식점이냐에 따라 사업자 허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휴게음식점의 기능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일반음식점입니다. 더 큰 의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물 규모와 정화조 시설 등에 따라 사업 허가를 내주는 것인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휴게음식점에 허용되지 않는 부분부터 보시겠습니다. 주류 판매가 허용되지 않고, 가스 사용이 불가능하며 내부에 객실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정화조 용량과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에 대한 부분도 있긴 하나 이는 건축물대장만 잘 확인하시면 되니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웬만하면 제약이 많은 휴게음식점보다는 일반음식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건물에서 장사하는 것이 훨.. 2022. 10. 7. 창업, 장사, 사업. 뻔뻔하게! 관점에 따라 모든 사물은 달리 보인다. 창업, 장사, 사업. 뻔뻔하게! 관점에 따라 모든 사물은 달리 보인다. 뻔뻔한 것은 당당한 자신감의 다른 표현입니다. 정직이 곧 믿음이고 신뢰라는 것은 누구나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만, 너무 올곧고, 정직해도 안 되는 것이 세상살이 아닐까요? 많은 사장님들이 너무 착하다 못해 소극적으로 가게를 운영하시는 것을 볼 때면 때로는 착잡하고 안타깝습니다. 이 정도 맛을 낼 정도면 이 만큼의 실력이 있다면 좀 더 공격적으로 운영해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곤 합니다. 길을 가다 '맛없으면 환불 보장', '전국 최고 맛집' 등의 문구가 적힌 가게들을 보신 적 있으시죠? 어찌 보면 당당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무슨 자신감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소 뻔뻔해 보이는 저 문구.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어.. 2022. 9. 29. 조만간 망하거나 이미 망한 가게의 특징 몇 가지. 조만간 망하거나 이미 망한 가게의 특징 몇 가지. 열심히 해야 하고 발전을 해야 하며 성실해야 한다는 말을 혹자들은 말합니다. 이런 말들은 어찌 보면 아주 당연하고도 성의 없는 조언입니다. 뻔한 말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본 몇 가지가 나열해 보겠습니다. 유행에 너무 민감한 가게. 외식업은 '맛'에 중점을 두고 유행을 따라야 합니다. 유행에 민감한 나머지 기본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유행을 무시하란 말도 아닙니다. 유행을 따르고 트렌드에 녹아드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유행이 내 가게의 컨셉을 잡아먹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이드 메뉴나 신메뉴 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질 순 있습니다만, 당장의 이익을 위해 매장의 정체성을 잃어선 안 되겠습니다. .. 2022. 9. 28. 이전 1 다음